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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 전문가에 재혼 상담받던 탁재훈 "경제력은 상중하 中 중, 대신 기복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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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1 13:51:54 수정 : 2021-07-21 1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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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가수 탁재훈이 중매 전문가에게 재혼 상담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서장훈, 김준호 등이 ‘중매의 왕’ 김인숙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경제력이 상, 중, 하 중에 어디냐”는 물음에 “하”라고 답했다가 ‘중’으로 정정했다.

 

그러면서 “대신 (그 아래에) ‘기복이 심함’이라고 써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 “제주도에 제 소유의 단독주택이 있다. 아직 대출은 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탁재훈은 이상형을 살짝 언급하기도 했는데, “저보다 많이 연상만 아니면 될 것 같다”며 “너무 마른 여자는 싫어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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