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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교차 접종 후 심정지" 靑 청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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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1 13:15:53 수정 : 2021-07-22 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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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왼쪽)과 화이자 백신을 분주하는 의료진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교차접종 후 심정지가 발생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게재됐다.

 

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 후 심정지 상태인 아내를 살려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아내가 지난 4월 2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고 지난 6일 화이자로 2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아내가 지난 8일 구토와 설사, 가슴 조임, 몸살 증상 등을 호소했고 11일 경남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았으나 아직 의식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원인은 “느끼는 바로는 엄격한 기준으로 백신과의 인과성 없는 질환이라고 판단하는 등 부작용이 없다고 (보상을) 피하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교차접종을 받은 구미경찰서 소속 경위 1명이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국내에서 교차접종을 받은 사람 중 사망 사례가 발생한 것은 해당 사례가 처음이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물량 부족으로 1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약 76만여명이 7월부터 2차 화이자로 교차접종 받게 됐다. 이에 21일 0시 기준 국내에서는 75만3099명이 교차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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