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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프리시즌 훈련 합류

입력 : 2021-07-20 20:32:14 수정 : 2021-07-20 22: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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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영상 통해 ‘엉덩이춤’ 선보이기도
현지 매체 ‘블록버스터급’ 재계약 전망
토트넘 손흥민이 20일 소속팀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클럽하우스에 들어오고 있다. 토트넘 트위터 캡처

2020∼2021시즌을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으로 마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선임과 함께 분위기를 일신하며 다가올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도쿄올림픽 참가를 고려했던 손흥민(29)이 드디어 소속팀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해 산투 감독과 만났다. 토트넘은 20일 구단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팀 훈련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의 프리시즌 일정은 이달 초 시작했지만, 지난달 A대표팀에 차출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휴식을 취한 뒤 복귀했다. 그는 구단을 설득해 올림픽 출전 허락을 받기도 했으나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부상 우려 등의 이유로 발탁하지 않으면서 팀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손흥민은 첫 훈련부터 밝은 모습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토트넘은 공개한 훈련 영상에서 손흥민은 밝은 미소로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는가 하면 루카스 모라와 신나게 ‘엉덩이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51경기에서 22골 17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손흥민이 팀에 합류하면서 재계약 논의도 힘을 받을지 주목된다.

 

현지 매체들은 2019년부터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준비한다고 보도해왔으나,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손흥민이 구단과 ‘블록버스터급’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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