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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차량 을숙도대교 교각 들이받고 전복… 20대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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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0 08:39:33 수정 : 2021-07-20 08: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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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숙도대교 교각과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전복된 싼타페 차량. 부산 사하경찰서 제공

밤새 부산에서 20대 남성이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운전하다 교각을 들이받은 뒤 차량이 뒤집히면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을숙도대교 아래 편도 2차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싼타페 차량이 교각을 1차로 들이받은 뒤, 가로등을 재차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왼쪽 대퇴부 골절 등 다발성 골절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교통경찰이 사고현장을 발견했으며, 싼타페 차량에는 동승자 없이 운전자 A씨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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