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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연세대 아이스하키부서 확진자 30명 집단 감염…합숙 훈련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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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19 17:03:35 수정 : 2021-07-19 17: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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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홈페이지 캡처

 

광운대와 연세대 아이스하키부에서 누적 3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운대와 연세대는 지난 13일∼14일 이틀간 강원도 강릉 소재 아이스링크장에서 연습 경기를 했다.

 

19일 방역당국은 이날까지 광운대 아이스하키부 감독 1명과 학생 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광운대 아이스하키부는 지난 10일 연세대 아이스하키부와의 합숙 훈련을 앞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았다. 

 

이에 10일 이후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진단한 당국은 폐쇄회로(CC)TV 자료 등을 통해 확진자 동선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연세대 관계자는 “감독·코치 외에 전지 훈련 참가 학생은 모두 24명”이라며고 설명했다.

 

이어 “전지 훈련 종료 후 순차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확진된 9명 외에 다른 참가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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