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 장병들 가운데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8명으로 늘었다.
합참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진자는 오늘 61명 추가돼 68명"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청해부대는 함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장병 3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101명 PCR 검사 결과가 나와 68명이 양성, 33명이 음성으로 밝혀졌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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