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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선수촌 첫 확진자 발생… 한국 숙소 앞 현수막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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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17 18:06:27 수정 : 2021-07-17 18: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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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도쿄 올림픽선수촌 입구에서 보안요원들이 검문검색을 하고 있다.
17일 도쿄 하루미 지역 올림픽선수촌 입구에서 보안요원들이 검문검색을 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엿새 앞둔 17일 올림픽 선수촌에서 확진자가 나와 대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선수촌에 입촌한 선수들은 매일 타액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을 보일 경우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받는다. 여기에서도 양성이면 정밀 검사를 거친 뒤 병원 입원 여부 결정과 함께 퇴촌하게 된다.

 

한국선수들이 묵는 선수촌에 처음 내걸렸던 현수막에는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습니다"라고 적혀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7일 바뀐 현수막에는 호랑이의 이미지와 함께 "범 내려온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또 이날 한국 선수들이 묵는 숙소 외벽에 걸린 ‘이순신 장군’ 현수막은 일본 극우단체의 일장기 시위와 IOC의 요청으로 내리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전날 내걸었던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습니다"라는 내용을 호랑이 이미지와 함께 “범 내려온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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