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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 영남 첫 3년제 의료재활과 신설

입력 : 2021-07-17 03:30:00 수정 : 2021-07-16 15: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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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정원 30명
사진=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학교가 2022학년도에 3년제 ‘의료재활과'를 신설했다. 융·복합 장애인 의료재활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취지에서다.

 

16일 대학에 따르면 모집 정원 30명으로 2022학년도 수시모집(1차)부터 신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의료재활과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지원 관련 보건복지부 자격증 3개(장애인재활상담사 2급, 의지·보조기기사, 보조공학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핵심 기술을 교육한다. 영남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한 의료재활 관련 학과다.

 

대학 측은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과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과 취업 등을 지원할 실무역량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애인의 사회심리 및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활상담 전문인력'이 대표적이다, 또한 재활에 필요한 의족, 의수, 척추보조기, 무릎보조기 등 '의지·보조기 전문인력’과 보조공학기기 개발, 유지, 보수에 필요한 '보조공학 전문인력’ 등을 배출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최근 산업재해나 교통사고를 비롯해 뇌질환, 뇌졸중 환자, 장애 노인 증가 등으로 국가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진로 전망이 밝다는 게 대학의 설명이다. 이 학과 졸업생들은 국·공립 재활 기관, 대학·종합병원, 장애인 관련 공공기관, 재활관련 기업체 취업과 창업이 가능하다.

 

이동호 교수(의료재활과)는 "정부의 장애인 복지정책 확대에 따라 2~3년전부터 장애인 지원 관련 보건복지부 자격증이 신설되는 등 향후 해당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우수한 교수진과 실습환경을 기반으로 실력은 물론이고 인성까지 겸비한 최고의 의료재활 전문인력을 양성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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