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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무역의 날’ 포상자 접수… 작년 100만불 수출 대상

입력 : 2021-07-17 03:00:00 수정 : 2021-07-16 13:54:33
남혜정 기자 hjn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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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16일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21년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매년 무역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1년 동안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들에는 ‘수출의 탑’을,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는 유공자 포상을 각각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100만 달러부터 900억 달러까지 44종의 수출의 탑과 산업훈장·산업포장·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 표창 등 10종의 유공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출의 탑 신청자격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실적이 기준이며 유공자 포상은 같은 기간 100만 달러 이상 수출한 무역업체 대표와 임직원이 신청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페이퍼리스 접수체계를 도입해 온라인으로 모든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편으로는 서류를 받지 않는다. 또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시스템을 연동해 KTNET의 간접수출실적증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는 포상 신청시스템 로그인시 자동으로 간접수출실적을 조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은행을 직접 방문해 구매확인서 및 내국신용장에 따른 외국환 입금내역 확인 등 복잡한 절차를 건너뛸 수 있게 됐다. 신청 방법 등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나 무역협회 콜센터, 포상사무국 등에 하면 된다.


남혜정 기자 hjn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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