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8분쯤 순천∼완주 고속도로 남원 방향 관촌휴게소 인근에서 수산화나트륨(NaOH)을 싣고 달리던 탱크로리가 도로를 이탈해 측 사면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수산화나트륨 30ℓ가량이 안전밸브를 통해 도로로 누출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화생방제독차, 분석차 등 9대와 화학구조대 등 인력 35명을 현장에 출동시켜 누출된 물질을 흡착포로 제거하는 등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수산화나트륨은 피부 접촉이나 흡입 시 즉각적인 통증이 없는 발적이나 피부 화상, 인후통 등이 발생할 수 있고 고농도 노출 시에는 점막 파괴, 폐렴, 쇼크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아스트라’가 연 AGI 시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08/128/20260908517350.jpg
)
![[데스크의 눈] 용산공원 개발 논란에 부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0/128/20260120517898.jpg
)
![[이종호칼럼] 변화에 강한 ‘플랫폼형 인재’를 키우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08/128/20260908517321.jpg
)
![[안보윤의어느날] 오래되고 익숙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08/128/2026090851729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