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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논란에 사과한 함소원 "반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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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16 11:16:39 수정 : 2021-07-16 16: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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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함소원(본명 함수연)이 시어머니의 부채가 욱일기를 떠올린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했다.

 

함소원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잘 고쳐나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팬들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게시했다.

 

공개된 DM 속 한 누리꾼은 “사람들은 참으로 소원 씨가 부러운가 봐요. 소원 씨에게 관심도 많고 마음 잘 잡고 오늘 하루 잘 보내요”라고 응원했다. 

 

이에 함소원은 “감사합니다. 하지만 실상 제 인생 알면 그렇게 부러워할 인생은 아니라서요, 힘들고 바쁘고 공부 많이 해야 하는 인생인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별것도 아닌 거로 그렇게 괴롭히나요. 전 정말 연예인 못할 것 같고 언니 대단해요”라고 격려했다.

 

이에 함소원은 “관심이시니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면서 “그리고 반성도 하고 시정도 하고 고치려고 해야지요. 조금이나마 심려 끼쳐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함소원 시어머니 마마.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함소원은 지난 11일 시어머니 ‘마마’가 부채를 들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마마는 다양한 음식을 차려둔 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마마의 손에 들린 부채의 사진 속 배경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무늬가 들어가 있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잇따라 논란이 일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과 2018년 6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합류해 프로그램 흥행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

 

신혼 생활부터 딸 육아 과정까지 모두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시댁 별장이 사실 숙박 공유 서비스라는 논란을 시작으로 시어머니 동생 통화 대역 의혹, ‘재벌 2세 전 남자친구’ 조작 의혹, 남편 진화 신분 조작설 등 각종 논란에 이름이 오르자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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