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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무릎에 앉혀'...추자현 남편 우효광, 中서 불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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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15 11:31:07 수정 : 2021-07-15 11: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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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추자현의 남편이자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우효광이 부적절한 영상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15일 중국 소후연예는 우효광이 최근 늦은 밤 술 자리를 가진 후 돌아가는 차 안에서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우효광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한 여성의 차량 탑승을 도왔고 곧바로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는 모습으로 해당 여성은 우효광의 무릎 위에 앉아 자신의 스마트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해당 영상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불륜 의혹을 제기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중국 누리꾼들은 “추자현이 불쌍하다”, “진짜 사랑 하고 있는 부부라고 생각했는데”, “앞에서는 다정한 남편이더니 뒤에서 불륜을 하는 거냐”라며 우효광의 행위에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2년 중국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2017년 혼인신고를 마쳤다.

 

또한 2018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결혼 과정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전해지며 한중 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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