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단독 주택 낙찰’ 박나래 수입 얼마 길래?…“연봉만 22억”

55억 가량의 단독 주택을 낙찰 받은 박나래의 수입에 대한 궁금증이 큰 가운데, 연간 벌어들인 수입이 22억에 달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55억 주택 매입! 박나래 출연료 알아봤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취재를 해보니 박나래는 회당 500만~700만원대 출연료를 받고 있었다”며 “박나래의 회당 평균가인 600만원으로 계산을 해보면 1주일에 3600만원의 출연료 수입을 거두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재방료 20%, 삼방료 12%를 더하면 약 4750만원을 주급으로 받고 있고, 그럼 한 달 수입은 1억9000만원”이라며 “연봉으로 따지면 22억8000만원이다. 그리고 이 수입은 철저하게 방송 출연료로만 따진 수입”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인기 개그우먼으로서 종횡무진 예능 등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CF, 각종 행사 등을 모두 고려하면 30~40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고. 

끝으로 그는 “최근 5년간으로 그 기간을 넓혀보면 150~200억원을 넘게 벌어들인 셈”이라고 말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박나래는 최근 이태원동 소재 주택을 55억1122만원에 낙찰 받았다. 해당 주택은 감정가 60억9000만원의 단독 주택으로, 토지면적 551㎡(166.68평), 건물면적 319.34㎡(96.6평)을 자랑한다.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방 5개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에 대해 이진호는 “나래바 등을 운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사생활 보호에 좋은 위치”라고 소개했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서울 한남동 UN 빌리지에 월세로 거주하고 있다. 월세로도 1000만원 가량을 지불하고 있으며, 친동생이 결혼했을 당시 결혼 선물로 전셋집을 구해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