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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시어머니와 밝힌 근황 "한 번 믿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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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13 15:54:28 수정 : 2021-07-13 17: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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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함소원(본명 함수연·맨 위 사진)이 시어머니와 근황을 밝혔다. 

 

함소원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과 함께 ‘마마언니’, ‘라방’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 함소원의 시어머니인 ‘마마’(아래 사진)는 한 손에 칼을 든 채 요리하고 있다. 

 

함소원은 이에 “요리 시작했어요. 저도 요리해 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두부면, 파스타. 함소원 개발인데요”라면서 “한 번 믿어보세요”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의 이 게시물에는 1000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기대된다”, “응원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과 2018년 6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합류해 프로그램 흥행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

 

신혼 생활부터 딸 육아 과정까지 모두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시댁 별장이 사실 숙박 공유 서비스라는 논란을 시작으로 시어머니 동생 통화 대역 의혹, ‘재벌 2세 전 남자친구’ 조작 의혹, 남편 진화 신분 조작설 등 각종 논란에 이름이 오르자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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