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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정수를 느낀다

입력 : 2021-07-07 20:20:56 수정 : 2021-07-07 2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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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주미 강·김선욱 듀오
9월 세 차례 예술의전당 무대
클라라 주미 강(왼쪽), 김선욱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1798∼1812년 사이 작곡된 총 10곡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9월 12, 14,1 5일 세차례에 걸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연주한다.

이번 ‘클라라 주미 강 & 김선욱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회는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역할이 동등해지면서 두 연주자가 긴밀하게 호흡하는 특징이 강조된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레퍼토리 정수를 감상할 기회다. 하이든, 모차르트와 같이 초기 고전시대의 기틀 안에서 비상하는 소나타 1번부터 청년 베토벤의 싱그러운 활력을 담은 소나타 5번 ‘봄’, 청력 상실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했던 혼돈의 시기에 탄생한 소나타 7번, 협주곡만큼이나 화려하고 극적인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소나타 9번 ‘크로이처’, 명상적인 분위기 속 깊은 초월의 세계를 품고 있는 최후의 소나타 10번까지 제각기 다른 개성의 소나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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