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기아, 5세대 스포티지 사전계약 시작 외

기아, 5세대 스포티지 사전계약 시작

기아는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스포티지(사진)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프레임과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신형 스포티지는 전장·전폭·전고가 기존 대비 25∼175㎜ 커졌으며 1.6 터보 가솔린과 터보 하이브리드, 2.0 디젤 등 세 종류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또 국산차 중 최초로 오토 터레인 모드를 적용해 진흙길, 눈길, 모래길 외에도 지형 조건에 따라 엔진과 변속기, 구동시스템 등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첨단주행보조(ADAS) 장치가 대거 탑재된 이 차의 가격은 모델에 따라 2442만∼3385만원이다.

하나은행, 금융권 첫 ‘AI대출' 출시

하나은행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AI대출’을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 AI대출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대출한도 모형에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을 적용해 대출한도를 산출한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하나은행 거래 이력만 있으면, 모바일 앱을 이용해 1분 안에 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소득 서류 제출 없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