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과학 기술과 수출입국의 길을 제시하며 부국강병과 고도성장의 기반을 구축하신 박정희 대통령님의 선견지명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따라 국민과 함께 번영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재단을 찾아 이같이 방명록을 남겼다.
그는 좌승희 재단 이사장의 안내로 박 전 대통령의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수출 진흥 상황 등을 둘러본 후 환담을 갖고 경제 정책과 철학을 어떻게 계승해 향후 경제에 역동성을 불어 넣을지 의견을 나눴다.
윤 전 총장은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우리 현대사의 빛나는 업적을 생생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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