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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10배 수익’ 전원주, 주식 종목 선택 기준은? “발전 가능성과 관상”(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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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24 09:25:45 수정 : 2021-06-24 13: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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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사진)가 자신만의 주식 종목 선택 기준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야, 너두 벌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원주가 등장해 주식 투자 원칙을 밝혔다.

 

재테크 여왕으로 거듭난 전원주는 “한때는 지나가도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는데 요즘은 젊은이들이 알아봐 줘서 살맛이 난다”며 “어쩌다 보니 주식을 조금 알게 된 것인데 가는 곳마다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냐고 물어봐서 곤란하기도 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월급으로 50만원을 받던 시절부터 어디 놀러 안 가고 증권회사에 가서 앉아 있었다. 아니면 급매물을 알아보러 부동산에 가거나 떨이 제품을 구매하러 저녁 시장에 가곤 했다”면서 “돈의 중요성을 느끼고 50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분산 투자를 하고 오른다는 생각으로 기다렸다는 전원주는 “10년 넘게 보유한 주식으로 10배 이상의 수익을 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전원주의 종목 선택 기준에도 눈길이 쏠렸다.

 

그는 “회사의 발전 가능성과 주식 종목을 추천해주는 사람의 관상을 본다”며 “나를 이용하려고 하는 얼굴들이 있는데 그럴 땐 안 한다”고 밝혀 자신만의 철학을 나타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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