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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가 또 변이한다?' '델타 플러스 변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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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23 11:09:55 수정 : 2021-06-23 14: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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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시각) 인도 뭄바이의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한 할머니(왼쪽)가 코비실드 백신을 맞는 동안 가사도우미가 할머니 손을 잡아주고 있다. 뭄바이=AP/뉴시스

 

인도 보건당국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플러스’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인도 보건당국은 해당 바이러스를 ‘우려 변이’로 규정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제시 뷰샨 인도 보건·가정복지부 장관은 같은 날 기자회견을 통해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마하라슈트라주 등 3개 주에서 20건 가까이 발견됐다”고 밝히며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각 주에선 코로나19 감염 검사와 백신 접종 수를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영국 뉴스 채널 스카이뉴스는 델타 플러스가 인도발 델타 변이가 또 변이한 바이러스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막대한 인명피해를 맞은 인도 정부는 현재 백신 접종을 가속하고 있다. 앞서 모든 성인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기 시작한 인도는 지난 21일 하루 기준으로 860만명이 백신을 맞았다.

 

그러나 워낙 많은 인구수 탓에 현재 속도로 모든 성인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기까지는 1년 이상이 소요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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