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김지원(사진)이 퇴사 후 한의대를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원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움직이는 시간이 너무 줄어서 그런가, 체해서 잠 못 드는 밤이 늘어간다”고 토로했다.
이어 “마음은 달려가고 싶은데 몸은 자꾸 공부하기 싫은 애처럼 소화에 협조를 안 하네”라며 고충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김지원은 지난 1월15일 “저는 KBS 아나운서직을 내려놓고, 한의대 도전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이후 유튜브 채널 ‘지원보감’ 라이브 방송에서 모의고사를 치르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 ‘도전 골든벨’, ‘KBS 뉴스광장’, ‘KBS 뉴스9’ 등을 진행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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