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금 편성’으로 화제를 모은 JTBC 토요스페셜 ‘알고 있지만’의 여자 주인공 한소희(본명 이소희)가 지난 1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찔한 패션을 선보였다.

해당 행사에서 배우 한소희는 클레비지 라인이 아찔하게 드러난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이어링을 제외한 기타 액세서리를 배제한 채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풀어헤치고 청순함과 섹시미가 공존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누리꾼들 사이에 한소희가 착용한 해당 드레스가 전 축구선수인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스파이스 걸스 출신 가수 겸 패션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의 제품으로 드러나자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무거운 질감의 비스코스 소재로 제작된 해당 제품은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의 브이넥 드레스로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자아냈다. 또한 허리 라인을 살리고 쇄골과 가슴선 등 여성스러운 라인을 대폭 강조해 직선적인 실루엣과 구조적인 실루엣을 동시에 돋보이게 했다.

한편 배우 한소희가 ‘모델보다 더 모델처럼 소화한’ 해당 드레스는 한화 188만 원대로 알려졌으며 JTBC 토요스페셜 ‘알고 있지만’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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