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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 "룸메 모모, 옷 태그 뜯어서 방바닥에 버려…두세 달 동안 그 자리에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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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18 17:56:21 수정 : 2021-06-18 17: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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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숙소 내에서 함께 방을 쓰고 있는 멤버 모모의 독특한 습관을 폭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트와이스 완전체가 게스트로 출연한 ‘제시의 쇼!터뷰’ 에피소드 55회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트와이스 모모는 “정연이 멤버들 사이에서 엄마로 불린다”는 말에 동의하며 “잘 챙겨주고 청소도 잘하고 그런 스타일”이라고 표현했다.

 

 

이를 들은 조정식 아나운서가 “제일 손이 많이 가는 멤버가 누구냐”고 질문하자, 정연은 “정말 많은데 딱 한명을 고르자면 모모다. 모모는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트인데, 이 친구는 정말 특이하게 옷 태그를 뜯어서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고 바닥에 둔다. 그걸 제가 계속 참으면서 기다렸는데, 거의 두세달 동안 안 버리고 그대로 놓고 있더라”고 털어놨다. 

 

또 그는 “이 자리에서 꼭 전하고 싶었던 말이 있느냐”는 물음에 쯔위를 지목, “사회생활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쯔위가 한국에서 활동을 하지만 외국인이어서 경제관념이 부족하다. 그런 것들을 배웠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시가 “돈을 막 쓰는 것이냐”고 질문하자, 다른 멤버들은 “막 쓰지는 않는다. 비교도 해보고 잘 알아보고 사야 하는데 (그러질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신곡 ‘알콜-프리’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모비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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