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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김광현 시즌 두 번째 동반 출격

입력 : 2021-06-15 23:00:00 수정 : 2021-06-15 2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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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양키스·마이애미戰 등판
지난 5일에는 나란히 패전 기록
부진·부상 탈출 동반 승리 기대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한국인 좌완 투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1일 만에 이번 시즌 두 번째 같은 날 동시 선발 출격한다. 류현진은 16일 오전 8시7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김광현은 한 시간 뒤인 오전 9시15분 홈구장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각각 나선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지난 5일 이번 시즌 처음으로 나란히 등판해 동반 패전의 멍에를 썼다. 류현진은 당시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5.2이닝 7실점(6자책)으로 토론토 입단 후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3이닝 3실점했고, 3회 말 타석에서 땅볼을 치고 전력질주하다가 허리 통증을 느껴 조기 강판한 후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그래서 류현진과 김광현에게 동반 반등이 필요하다. 류현진은 지난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도 6이닝 3실점 패전투수가 되면서 최근 2연패와 함께 시즌 5승4패 평균자책점 3.34로 성에 차지 않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양키스전에서는 연패 탈출과 6월 첫 승을 바라본다.

류현진은 올해 양키스전에서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1.50으로 잘 던졌다. 그래도 경계해야 할 타자는 많다. 게리 산체스는 류현진을 상대로 7타수 2안타를 쳤는데, 2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다. 류현진에게 10타수 3안타(1홈런)를 친 에런 저지도 주의할 타자다. 이날 양키스 선발은 올해 3승1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 중인 좌완 조던 몽고메리다.

4월24일 신시내티전 이후 7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해 시즌 성적 1승4패 평균자책점 4.05에 그치고 있는 김광현은 건강함과 호투를 동시에 보여줘야 한다. 김광현이 처음으로 맞붙게 된 마이애미 타선의 핵은 스타를링 마르테다.

마르테는 15일까지 타율 0.342, 출루율 0.437, 장타율 0.553을 올렸고, 좌투수 상대 타율은 0.361이나 된다. 김광현과 맞대결할 마이애미 선발투수는 좌완 트레버 로저스로, 올해 7승3패 평균자책점 2.02로 호투 중이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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