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피아, ‘영업부장님 모집’ 추천인 이벤트로 이용자 확대 나선다

30억 규모 정산금 이벤트, ‘써줘용’ 공모전 등 양질의 작품 창작 지원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가 아이패드와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노벨피아 영업부장님 모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영업부장’은 노벨피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추천인 제도의 최상위 보상등급으로 최다 추천자를 의미한다. 추천인 코드 발급 후 지인에게 코드를 공유하고 지인이 해당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을 하면 본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가입자 1명당 추천인에게는 1코인씩이 지급되며 피추천인에겐 7일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추천인 수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 보상도 제공되며 최상위 보상등급에게는 ‘영업부장’이라는 별칭과 함께 아이패드 또는 갤럭시탭을 증정한다는 방침이다.

노벨피아는 웹소설 작가를 대상으로 한 30억 원 규모의 ‘웹소설 정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조회수 1회당 △플러스(비독점) 8원 △플러스(독점, 성인) 10원 △플러스(독점, 비성인) 12원의 기준을 적용해 작가들에게 정산금을 지급하고 있다. 창작 동기를 고취시킴으로써 고퀄리티의 작품과 전도유망한 신예들을 대량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시즌 이벤트로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노벨피아 여름 공모전 ‘써줘용’이 마련됐다. 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주차별로 제시된 5개의 키워드를 이용해 연재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주차별로 3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 상금 2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노벨피아 관계자는 “써줘용 이벤트의 경우 진입장벽이 낮다는 이점 때문에 독자로만 활동하던 이용자들도 작품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며 “덕분에 연재작품의 수가 빠르게 늘어나 현재 1만 여 작품이 플랫폼 내에서 연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