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KF-16 엔진화염 사고는 흡기구에 들어온 '새' 때문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1-06-11 15:00:00 수정 : 2021-06-11 14:48:1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A Republic of Korea Air Force F-16 Fighting Falcon from the 123rd Fighter Squadron lands as part of a training sortie at Kunsan Air Base, Republic of Korea, June 1, 2015. ROKAF pilots routinely train with U.S. Air Force pilots in the Pacific region to promote regional stability, enhance U.S. alliances in the area, and provide a combat capable air component to U.S. Pacific Command, able to function in a variety of roles and responses. (U.S. Air Force photo by Staff Sgt. Nick Wilson/Released)

충남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의 이륙 중 사고는 새가 흡기구에 들어간 것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군은 11일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한 결과, 항공기가 이륙을 위한 지상 활주 중 흡기구로 조류가 유입되어 엔진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비정상 상황 발생 때 조치 절차를 강조하고, 항공기 예방 점검을 시행하여 다음 주 월요일부터 비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8일 KF-16 전투기가 이륙을 위해 지상에서 활주 중 기체 뒷부분에 있는 엔진에서 화염이 발생, 조종사가 비상탈출 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