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강호동의 아들 강시후군(한국나이 13)의 근황이 밝혀져 화제다.
시후군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N 종합뉴스’의 스포츠 뉴스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MBN 꿈나무 골프대회’에 출전한 어린이 골퍼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대회에 출전한 시후군은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며 “커서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뉴스 측은 시후군이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끌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강호동은 2006년 이효진씨와 결혼, 2009년 아들 시후군을 얻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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