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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외국인 전용 카지노 11일 개장

입력 : 2021-06-11 03:00:00 수정 : 2021-06-10 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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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장 면적 5367㎡… 국내 세 번째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인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문을 연다.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3번째 규모로 업계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시 노형로터리에 있는 제주드림타워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사진)를 11일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와 제주 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 이어 3번째로 오픈하는 카지노 복합리조트다. 영업장 면적 5367㎡(연면적 1만5510㎡)에 141대 게임테이블을 비롯해 슬롯머신 190대, 전자테이블게임 71대와 마스터테이블 7대 등 총 409대의 국제적 수준의 게임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업장 면적은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세 번째로 넓다.

드림타워 카지노 개장으로 제주 카지노산업에 질적 변화가 예상된다. 제주도 내 8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세계적 트렌드인 복합리조트 추세에서 동떨어져 대부분 임대 형태의 영세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충격으로 8곳 중 2곳만 부분 영업하고 있다.

로렌스 티오 드림타워 카지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국내 카지노는 코로나19 이후 해외 입국 외국인 이용이 제한된 상태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달 300억~400억원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차원의 카지노 경험을 제주에서 즐기고 싶어 하는 외국인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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