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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한예슬·백예린·현아로 알아보는 섹시한 패션 타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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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10 15:29:16 수정 : 2021-06-10 15: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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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여러 사건의 휘말리면서도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드러낸 배우 한예슬(본명 김예슬이)은 타투를 패션으로 활용하는 좋은 예시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명치 부분의 세 자루의 대거, 팔 뒤쪽에 스네이크 타투를 새겨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의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사진=화사 인스타그램 캡처

 

뛰어난 실력과 소탈함을 고루 갖춘 마마무의 멤버 화사(본명 안혜진)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네일 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그는 평소 볼드한 액세서리를 자주 활용, 눈에 띄는 네일과 함께 손목 안쪽에 있는 필기체 레터링으로 은근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뿜어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나날이 요정 미모를 뽐내는 소녀시대 멤버 겸 뮤지컬배우 태연(김태연)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무드의 핑거 타투와 함께 팔 위쪽에 작은 레터링 타투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핑거 타투는 여름철 통통 튀는 컬러의 네일 컬러와 더불어 가장 손쉽게 뽐내기 쉬운 포인트 스타일 중 하나다.

 

사진=백예린 인스타그램 캡처

 

록 밴드 더 발룬티어스로 돌아온 가수 백예린은 평소 타투마니아 다운 독보적인 디자인의 타투를 지니고 있기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밝게 탈색된 헤어 컬러에 맞춰 눈썹까지 밝은색으로 탈색, 나비와 꽃이 그려진 도안의 타투를 드러내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원더걸스 출신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타투마니아다. 특히 그녀는 작고 아기자기한 패션 타투부터 레터링 타투까지 다양한 종류의 타투를 소유하고 있다. 팔 안쪽의 심플한 크로스 라인과 레터링, 손목, 손등, 손가락 등 다양한 컬러의 귀여운 타투들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사진=방탄소년단 정국, 류호정 의원 페이스북 캡처

 

한편 최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을 언급하며 “BTS의 몸에서 반창고를 떼라!”고 게재해 때아닌 타투 논란이 재점화 됐다.

 

류호정 의원은 “좋아하는 연예인의 몸에 붙은 반창고를 보신 적이 있는가”라며 “유독 우리 한국의 방송에 자주 보이는 이 흉측한 광경은 타투를 가리기 위한 방송국의 조치”라 일갈했다.

 

그는 이어서 “타투가 윤리적 감정이나 정서를 해친다거나 청소년 시청자에게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예술적 표현의 자유 앞에서 설득력을 잃었음에도 자유로운 개인의 개성과 창의를 존중하는 세상의 변화에 ‘제도’가 따르지 못하고 있었다”며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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