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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배터리 핵심소재 기술력 공개

입력 : 2021-06-10 03:00:00 수정 : 2021-06-10 0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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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참가’… 작동원리 영상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 이끌 것”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1' 행사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포스코케미칼 전시 부스에 방문해 양극재와 음극재 제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문승욱 장관,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대표. 뉴스1

포스코케미칼이 ‘인터배터리’를 통해 배터리 성능을 결정하는 소재 기술을 선보였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날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1에 참가해 배터리 소재인 양·음극재, 차세대 연구개발(R&D) 로드맵, 친환경 모빌리티 통합 브랜드 등을 소개했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고용량 하이니켈 NCM·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 속도 개선을 돕는 천연흑연·인조흑연·저팽창 음극재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전시관도 순환형으로 구성해 리튬·니켈·흑연 원료 확보, 양·음극재 생산,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가치사슬을 사업 흐름의 순서에 따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 ‘인터배터리 2021’ 방문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네번째)과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대표(〃 다섯번째) 등이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SK이노베이션 전시 부스를 살펴본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부터 3일 동안 열리는 행사에서 배터리 안전성과 급속충전, 장거리 주행 등의 핵심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 제공

부스에 마련된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의 작동 원리와 소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도 볼 수 있다. 전시장 중앙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통합 브랜드 ‘이 오토포스’의 친환경 차 모형도 전시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는 인터배터리 2021 개막식에서 “전기차 사용 확대로 주행거리와 안전성 등의 성능을 좌우하는 배터리 소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원료확보, 양산능력, R&D, 공정기술,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톱 플레이어로서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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