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후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이 살해하려 한다”는 4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문을 강제 개방하고 집 안으로 들어가자,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사건 현장에 있던 남편 40대 B씨는 경찰이 문을 열자 베란다에서 뛰어내렸다.
A씨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두 사람 모두 숨졌다. 현장에서는 B씨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가 발견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유족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송동근 기자 sd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日 자위대의 ‘계급 복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28/128/20260528500468.jpg
)
![[세계포럼] 성과급 잔치에 드리운 재앙의 불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1/128/20260211519179.jpg
)
![[세계타워] 논란 속 월드컵 출항 앞둔 ‘홍명보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1/128/20260401521787.jpg
)
![[사이언스프리즘] 전국이 정상이어도, 어떤 지역은 마릅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04/128/2026020451842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