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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공원,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선정

입력 : 2021-06-10 03:00:00 수정 : 2021-06-09 16: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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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전국 25곳 선정
대구 앞산 해넘이 전망대 전경. 대구 남구 제공

“이왕 가시려거든 이런 곳도 좋다.”

 

대구 남구는 앞산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분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꾸려 혼잡도가 낮은 바다·섬·계곡·숲 등 전국 관광지 가운데 매력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대구 도심에 있는 앞산공원은 접근성이 좋은 데다 앞산자락길, 산책로, 등산로가 잘 갖춰있어 시민들의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름이면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산림욕을 하며 숲 피서를 즐기는 시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앞산케이블카를 이용해 산 정상부로 편리하게 갈 수 있어 가볍게 산행하기에도 좋다.

 

앞산 골안골 부근 해넘이 전망대는 243m의 데크형 산책로를 따라 도심 전경과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강당골에는 스포츠 클라이밍장이 8월 개장을 앞두고 있어 관광레포츠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공룡공원, 유아숲체험원이 있는 고산골은 어린이·가족단위 관광객들도 숲에서 시원하게 생태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비대면 관광지에 대한 여행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산공원과 함께 해넘이 전망대, 고산골 공룡공원, 앞산카페거리, 안지랑 곱창골목 등 구석구석 둘러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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