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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아들 출산 후 우울감 느껴…내가 지금 뭘 하는 건가 싶었다"(노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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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09 10:03:39 수정 : 2021-06-09 10: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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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김은혜가 출산 후 무력감과 우울감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8일 오후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에서는 ‘육아 만렙’ 전태풍이 팁을 전수하기 위해 김은혜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태풍은 아들에게 분유를 먹이는 김은혜에게 “혹시 모유 수유는 하느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김은혜는 “모유 못 먹는다. 이제 모유가 안 나온다”라며 “처음에는 먹이려고 했는데 그때 진짜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우울증까지는 아니지만 되게 우울했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건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태풍은 “혼자만 그런 것 아니다. 우리 와이프도 똑같았다”며 공감을 표했다.

 

김은혜는 “모유를 한 달 정도 먹고 먹이고 그 뒤로는 못 먹였다. 근데 얘(아들)는 그런 걸 별로 가리지 않아서 분유도 잘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은혜는 S전자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진 4세 연하 남편 손성도와의 첫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남편과 농구 관련 콘텐츠로 대화를 주고받았다”며 “(하루는) 남편이 ‘저 탄천에서 농구할 건데 시간 되면 나오라’고 제안하길래, 어머니와 함께 방문했다. 저를 알아보고 엄청 놀라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만나서 농구 슈팅 게임을 한번 하자 했다”며 “저희 어머니가 눈치껏 절 버리고 집으로 가시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E채널 ‘노는언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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