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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유흥주점 발 연쇄 감염' 밤새 광주·전남 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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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09 08:51:00 수정 : 2021-06-09 08: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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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광주·전남에서 기존 확진자 접촉과 술집·유흥주점 발 연쇄 감염으로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광주시·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광주 1명(2849번째 환자)·전남 5명(1530~1534번째 환자)이다.

 

광주 2849번째 환자는 자가 격리 해제 전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된 광주 2786번째 환자(대학생)와 5월 26일 술집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전남에서는 순천시민 4명과 화순군민 1명(고등학생)이 확진됐다.

 

순천시민 4명 중 3명은 전남 1519번째 환자(유흥주점 운영자)와 접촉한 손님과 지인이고, 다른 1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화순군민 1명도 전남 1510번째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신규 확진자의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최근 광주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은 ▲1일 5명 ▲2일 4명 ▲3일 7명 ▲4일 9명 ▲5일 2명 ▲6일 4명 ▲7일 1명 ▲8일 7명이다.

 

전남은 ▲1일 10명 ▲2일 3명 ▲3일 12명 ▲4일 14명 ▲5일 9명 ▲6일 3명 ▲7일 8명 ▲ 8일 6명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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