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AOA 메인보컬 출신인 초아(본명 박초아·사진)가 근황을 밝혔다.
초아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초아는 “55% 수익을 냈다고 했는데 금액이 많진 않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요즘 제 나이 또래 다 하니까”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개그맨 김태균은 “주식 공부를 했냐, 공부하고 종목에 투자했나”라고 질문했고, 초아는 “공부를 했다”고 털어놨다.
초아는 이어 “손해는 안 봤다”며 “지금은 진짜 조금만 남았다”고 고백했다.
앞서 초아는 지난달 5일 라이프플러스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세기의 단타 대결 : 슈카 vs 종민 vs AIㅣ LIFEPLUS X 오늘도 개미는 뚠뚠’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3년 동안 쉬면서 안 해본 것도 하고 주식도 했다”며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저는 사실 단타를 진짜 안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가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며 “그때 전 남은 돈을 전부 넣었다”고 전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사진=라이프플러스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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