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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달까지 도민 55만여 명 백신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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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08 14:50:21 수정 : 2021-06-08 14: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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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료진이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100일을 넘긴 가운데 충북도가 이달까지 도민 35%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1차 접종자는 29만 9626명, 2차 접종자는 8만3815명이다. 18세 이상 도민 135만여명 대비 20%를 넘어서 전국 평균 백신 접종률 16.5%보다 높은 수준이다.

 

충북도는 이달까지 전체 도민 160만여명 중 35%인 55만여명의 접종을 마친다는 구상이다.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60~64세 어르신, 예비군·민방위, 국방·외교 관련 공무원, 경찰, 소방, 취약시설 종사자 등 15만명의 추가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백신 접종 장소도 대폭 확대했다. 예방접종센터 13곳과 위탁의료기관 404곳이 운영 중이다.

 

잔여 백신 폐기 최소화를 위해 백신 조기 접종 혜택도 다양화한다. 지난 1일부턴 예방접종을 한 번 이상 받으면 현재 8인까지 가능한 직계가족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 다음달부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충북 도내 백신 접종 예약률은 평균 84%다. 이들은 2분기 미접종자와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충북도는 다음달부터 18~59세 접종을 시작해 9월 말까지 전 도민의 1차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수단으로 전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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