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오전 9시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 발전을 정지하고 18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정비 기간내에 법정검사를 비롯해 연료관 체적검사 등 안전계통 정비, 설비점검을 실시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거쳐 오는 7월 23일쯤 발전을 재개할 방침이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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