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조세호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조세호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카’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조세호는 “올해 제가 40살(한국 나이)이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제 진짜 사랑으로 설레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난 지 너무 오래돼서 애틋한 설렘이 그립다”고 호소했다.
더불어 “지금은 아무도 만나는 사람이 없고, 썸도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개그맨 김구라는 “장도연도 있고, 김승혜도 있고. 진정으로 사랑하고 싶다는데 썸장사를 하지 않나”라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그렇게 느꼈다면 썸장사는 접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제가 해달라고 한 게 아니다”라며 “가을까지 폐업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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