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기업 ‘(주)시스메이트’가 디지털 사이니지(DID 혹은 디지털 메뉴보드) 도입이 어려운 소상공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고객이 원하는 기간만큼 사용이 가능한 단기·장기 렌탈서비스를 6월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및 기업에서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메뉴·광고판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도입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중소·중견 기업에서는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의 높은 초기도입 비용과 복잡한 관리 방식을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시스메이트에서는 비용과 관리가 부담스러운 소상공인 및 기업을 위해 복잡한 렌탈 서비스 과정을 최소화하고, 저렴한 초기 구축 비용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동안 디지털 사이니지 장·단기 서비스를 론칭했다.
시스메이트의 디지털 사이니지 렌탈 서비스는 전화 상담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장기렌탈 서비스의 경우 기본 36개월 약정으로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소유권이 가입자에게 이전되어 디지털 사이니지를 평생 사용할 수 있고, 최소 32인치부터 최대 85인치까지의 다양한 크기로 구성된 상품 라인업과 스탠드형과 벽걸이 및 천장형의 설치형태로 고객의 설치환경에 맞는 렌탈 상품을 선택하여 도입할 수 있다.
벽걸이·천장형 제품의 경우 디지털 메뉴판으로 활용이 가능한 메뉴보드용 솔루션 구축이 가능하며 메뉴보드용 템플릿 지원으로 별도의 디자인 작업 없이 광고, 홍보, 안내 내용을 넣어 빠르게 정보를 변경하고 표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단기렌탈 서비스의 경우 최소 2일부터 렌탈이 가능하며, 시스메이트의 인기 상품인 스탠드형 사이니지를 43인치, 49인치, 55인치, 65인치의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하여 단기로 진행되는 전시회 및 프로모션 행사장 등에서 환경에 맞는 제품으로 도입하여 원하는 기간만큼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의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인력이 직접 1:1 고객 맞춤 서비스를 구축하여 유선상담을 통해 고객사에 효과적인 렌탈 제품을 도입할 수 있으며, 업체의 전문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팀이 직접 배송 후 설치를 진행한다.
특히 장기·단기 렌탈 서비스 이용 중 제품 고장 또는 문제 발생 시, 기술 지원 전담팀이 신속한 전국 유지보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A/S 지원 등의 빠른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전화상담이나 서류제출 없이도 저렴한 월 비용으로 렌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B2B, B2C 전문 렌탈 플랫폼 BS렌탈사’와의 제휴를 통한 대행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스메이트 정종균 대표는 “높은 초기 도입비용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과 기업이 시스메이트의 장기·단기 렌탈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광고,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렌탈 서비스를 론칭하게 되었다”며 “고객의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 사용환경과 용도에 따른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렌탈 서비스 제품 라인업을 확장시키고, 전문 인력의 유지보수 및 A/S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사의 만족도를 100%로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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