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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김창룡 등 66명의 반민족 행위자 묘 이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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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07 02:00:00 수정 : 2021-06-06 14: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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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대전현충원서 국립묘지법 개정 촉구

민족문제연구소대전지부는 현충일인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반민족행위자 묘 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족문제연구소대전지부는 이날 ‘국립묘지법 개정 및 반민족행위자 묘 이장 촉구 시민대회’를 열고 “백선엽, 신현준, 김창룡 등 66명의 반민족 행위자들이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묘역 사이에 숨어 잠자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이들을 국립묘지 밖으로 이장해 달라고 국회에 국립묘지법 개정을 20여 년간 촉구했지만, 정부와 국회가 시민들의 외침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국립묘지법 개정을 다시 촉구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대전현충원 입구에 관련 현수막을 걸고 방문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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