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명세빈(47)이 동안의 비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한 27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국민 첫사랑 1호’로 불리는 명세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전성기 때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명세빈을 보고 감탄했다.
기태영은 “10년 전에 만났는데 변한 게 없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명세빈이 김보민보다 나이가 3살 더 많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명세빈은 40대 후반의 나이로 보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저는 아직 아이도 없고 가정이 없어서 저한테만 신경 쓸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식단을 중요시한다”며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으니까 가스가 안 찬다. (그래서) 붓기가 없고 혈액순환이 잘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명세빈은 지난 1996년 신승훈의 노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 ‘고스트’, ‘뜨거운 것이 좋아’, ‘태양속으로’, ‘세자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과거 캔커피 CF에서 “저 이번에 내려요”라는 대사 한 마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명세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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