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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2022학년도 ‘펫케어과’ 신설

입력 : 2021-06-02 03:00:00 수정 : 2021-06-01 14: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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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미용·펫케어·펫관리전공 등
실무중심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펫케어과 이미지.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2022학년도에 ‘펫케어과’를 신설하고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1일 대학 측에 따르면 현장 실무형 펫케어 전문가를 교육, 양성할 목표로 내년에 50명 정원의 펫케어과를 신설한다.

 

반려동물을 통한 심리적인 안정을 꾀하려는 인구가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을 전문적으로 케어(Care) 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펫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2학년도 개설할 이 학과는 펫미용전공, 펫케어전공, 펫관리전공 등 세밀한 전공 트랙을 통해 심화한 교육을 한다.

 

특히 동물 간호와 진료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동물보건사’라는 새로운 전문직종이 생겨남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해서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영진전문대학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련 현장에서 수의 보조, 애완동물 미용 및 사육, 관리 등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은 물론 궁극적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프로페셔널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14%씩 성장했고 올해 시장 규모는 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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