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본명 장다혜)가 ‘헤픈 우연’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중기의 실물을 본 경험을 밝혔다.
헤이즈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헤이즈는 “송중기 선배님은 가만히 서 계시기만 해도, 쳐다보기만 해도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에게 호흡, 몰입이란 단어가 과분하지만 송중기 덕분에 확실히 집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중기의 성격에 대해 “시원시원했다”며 “대화할 시간이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털털하시단 느낌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20일 새 미니앨범 ‘헤픈’을 발매하고 신곡 ‘헤픈 우연’으로 활동 중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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