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지효(본명 천수연·39)가 이상형을 밝혔다.
송지효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개그맨 이용진은 연애보다 결혼인지 물었다.
이에 배우 전소민은 “결혼은 현실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원래 제 나이되면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이 목적이고 싶지는 않다”며 “저는 미안함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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