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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복지 사각지대 적극 해소… 최우수 시·군 선정

입력 : 2021-05-24 03:00:00 수정 : 2021-05-23 18: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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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5곳-공직자·도민 58명 시상
오산시청
 

 

경기 오산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한 도내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23일 경기도는 지난 겨울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한 모범 시·군으로 오산시를 이처럼 시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면서 시청 복지부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통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해뜰 두드림’을 통해 캠페인을 이어가는 등 추진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도는 아울러 우수 시·군에 고양시, 장려에 양평군과 동두천시, 파주시를 각각 선정하고 소방관 등 공직자와 도민 58명에게 ‘겨울철 복지 사각 발굴·지원 및 위기 도민 보호 관련 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 20만1371가구에 총 380억4700만원을 지원했다.

경기도청

 

이와 관련, 도는 지난 3월30일~4월1일까지 우수 시·군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 긴급복지 집행 실적, 주요 보호사례, 우수사례 전달력 등을 평가했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위기 도민을 발굴·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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