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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과자·치킨 안 먹고 미니 백 모아"…신애라 "싹 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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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18 16:11:47 수정 : 2021-05-18 16: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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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오른쪽). tvN 예능 ‘신박한 정리’ 캡처

 

방송인 안혜경이 미니 백으로 꽉 찬 드레스룸을 공개해 화제다.

 

안혜경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수많은 미니 백을 모을 수 있었던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개그맨 박나래는 “미니 백이 정말 많다”며 놀라워했고, 배우 신애라는 “저 위에도 가방이 있다”고 가리켰다. 

 

이에 안혜경은 “미니 백을 좋아한다”며 “기상캐스터 할 때부터 모아왔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건 좀 덜 사더라도 가방 욕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비싼 건 많이 못 사니까 저렴한 가방을 다른 종류, 다른 색상의 가방을 여러 개 샀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과자를 한 번 안 먹고 치킨을 한 번 안 먹더라도 예쁜 가방을 보면 샀던 것 같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어 “한철 쓰고 버릴 마음으로 갖고 있었던 건데 모아두니까 (이렇게 많아졌다)”고 털어놨고, 박나래는 “저렴하고 예쁘니까 자꾸 색깔별로 사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신애라는 “비슷한 미니 백들은 몇 개만 남기고 싹 비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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