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국민 5분의 1 통신요금 25% 할인 놓쳐… 체크해 보세요"

입력 : 2021-05-17 14:47:01 수정 : 2021-05-17 14:46:59

인쇄 메일 url 공유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3사 및 KTOA(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함께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은 지난 2014년 10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에 의해 도입되어 2017년 9월 25%로 상향됐다. 올 3월 기준 총 2765만명이 이용중이다.

 

하지만 25% 요금할인이 단말기 구입시 지원금을 받지 않은 가입자 외에도 중고폰·자급제폰 이용자나 기존에 요금할인 약정이나 지원금 약정에 가입했더라도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시 2년 외에 1년의 약정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 등을 아직 모르는 이용자가 많은 현실이다.

 

현재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으나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는 약 1200만명 수준이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런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25% 요금할인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과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할 계획이다. 웹툰을 통해서도 홍보한다.

 

아울러 이통3사의 약관을 개정해 약정만료자에게 발송하는 25% 요금할인 가입안내 문자메시지를 약정만료 전후 총 2회에서 4회로 확대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베이비몬스터 아현 '반가운 손인사'
  • 베이비몬스터 아현 '반가운 손인사'
  • 엔믹스 규진 '시크한 매력'
  • 나나 '매력적인 눈빛'
  • 박보영 '상큼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