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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 여성 노출 사진 논란에 결국 사과 "사진작가 작품…심려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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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14 17:10:33 수정 : 2021-05-14 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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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방을 공개했다가 구설에 휘말린 아이돌 그룹 갓세븐 출신 제이비(본명 임재범)가 사과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14일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이비는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며 “제이비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친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이다”며 “그럼에도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한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나아가 “앞으로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제이비와 하이어뮤직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이비는 지난 13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방을 공개했다.”

 

라이브 방송 다음 날인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갓세븐 JB 라방 배경’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에는 제이비의 라이브 방송 캡처 화면이 담겨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비의 뒤쪽 벽에는 여성의 나체 등 외설적인 사진이 여러 장 붙어있다.

 

다수가 보는 라이브 방송에서 해당 사진을 여과 없이 볼 수 있게 한 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미성년자도 해당 라이브 방송을 볼 수 있다는 점을 들어 “10대들도 있는데 너무 한 것 아니냐”, “외설적인 사진을 왜 붙여 놨는지 궁금하다”, “방송을 할 때는 주의해야 해야 한다” 등 반응을 내놨다.

 

한편 제이비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 후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뮤직레코즈에 합류했으며,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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