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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백신 이상 반응 0.1%… 접종 참여해 달라”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1-05-08 15:13:04 수정 : 2021-05-08 15: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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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왼쪽)이 8일 세종시 아름동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 문진을 하는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큰 가운데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8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안심하고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방대본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세종시 아름동 예방접종센터를 찾았다. 노란 민방위복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고 나타난 정 본부장은 접종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향해 “어버이날인데도 접종하러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이상 반응은 0.1% 정도이고, 발열·근육통 증상이 대부분이니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안심시켰다.

 

어르신들에게 깍듯이 인사한 정 방대본부장은 센터에서 예진표 작성을 돕는 등 직접 자원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목이 아프거나 따갑진 않은지’, ‘아스피린 등 복용 중인 약은 없는지’ 등을 질문하기도 했다.

 

그는 “화이자 백신은 2차 접종이 더 아프다고 한다”며 “휴식을 취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0대 이상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은 100명 중 5명, 80대 이상은 10명 중 2명에 달한다”며 “내달 말까지 60대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안전하게 가족 모임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진희 기자 na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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