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40%에 육박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8세 이상 20대와 60대에게서 크게 올랐다.
5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한 5월 첫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0%p 오른 39.5%(매우 잘함 22.8%·잘하는 편 16.7%)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2%p 하락하며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18.1%p로 좁혀졌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18세 이상 20대와 60세 이상에서 지지율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18세 이상 20대 43.1%(15.2%p↑) △30대 44.6%(1.8%p↓) △40대 48.1%(2.7%p↓) △50대 40.8%(0.6%p↓) △60세 이상 28.0%(4.2%p↑)로 집계됐다.
지역별 긍정평가는 충청과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지지율이 급등했다. △서울 37.2%(6.0%p↑) △경기·인천 40.7%(3.2%p↑) △대전·충청·세종 31.0%(2.7%p↓) △강원·제주 24.8%(6.0%p↓) △부산·울산·경남 37.3%(2.7%p↑) △대구·경북 30.4%(8.5%p↑) △전남·광주·전북 68.6%(2.2%p↑)다.
성별로는 남성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1%p 오른 35.4%, 부정평가는 0.2%p 오른 62.4%로 조사됐다. 여성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5.0%p 오른 43.6%, 부정평가는 2.8%p 내린 52.7%로 집계됐다.
데일리안의 의뢰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지난 3~4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5.8%로 최종 1055명(가중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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