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30일 밝혔다.
경북 예천의 공군 병사는 김천으로, 경기도 동두천과 고양의 육군 병사 2명은 각각 서울과 하남으로 휴가를 갔다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경기도 파주의 육군 병사로 서울에서 휴가 중 민간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현재 군내 누적 확진자는 784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8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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